미국 CPI 전망: 발표 시간, 예상치, 핵심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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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전망: 발표 시간, 예상치, 핵심 체크포인트

작성자: Rylan Chase

게시일: 2026-01-12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2025년 12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를 2026년 1월 13일(화)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ET)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장은 이번 CPI 발표를 앞두고 우려 요인과 내러티브를 재정렬할 기회를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데이터 수집 공백이 직전 물가 보고서 해석을 복잡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인플레이션 흐름에 평소보다 노이즈가 많아진 상태입니다. 반면 12월 CPI는 다음 ‘명확한 체크포인트’로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기대를 다시 정리(리셋)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US CPI


미국 CPI 발표 시간(2025년 12월치)

BLS는 2026년 1월 13일(화) ET 오전 8:30에 CPI를 공개합니다.

지역 현지 발표 시간 날짜
뉴욕(ET) 오전 8:30 2026년 1월 13일(화)
런던(GMT) 오후 1:30 2026년 1월 13일(화)
프랑크푸르트(CET) 오후 2:30 2026년 1월 13일(화)
싱가포르(UTC+8) 오후 9:30 2026년 1월 13일(화)


12월 미국 CPI 전망: 시장이 가격에 반영 중인 예상치

이번 달 전망은 셧다운 영향으로 10~11월 측정이 흔들린 탓에 평소보다 범위가 넓고, 12월에 일부 항목에서 ‘되갚음(payback)’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이 섞여 있습니다.

지표 시장 컨센서스(대략) 나우캐스트(추정) 해석이 까다로운 이유
헤드라인 CPI (전월비, m/m) 0.2% ~ 0.4% 0.20% 11월에 연말 할인 효과가 과대 반영됐을 수 있어 12월 반등 가능
근원 CPI (전월비, m/m) 0.2% ~ 0.4% 0.22% 주거비·서비스 비중이 크고 계절 요인이 월간 수치를 크게 좌우
헤드라인 CPI (전년비, y/y) 2.6% ~ 2.8% 2.57% 기저효과 + 10월 공백 영향으로 ‘진짜 추세’ 판별이 어려움
근원 CPI (전년비, y/y) 2.7% ~ 2.9% 2.64% 주거비·서비스가 근원 물가를 계속 끌어올리는 구조


핵심은 “물가가 다시 뜨거워지는가 vs 식는가”의 단순 대결이 아니라, 일회성 ‘되갚음’ 반등인지, 완만한 둔화가 이어지는지를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왜 이번 CPI 전망이 더 까다로운가

  • 10월 데이터 수집 공백으로 인해 직전 보고서에서 월간 변화가 ‘한 달 기준’처럼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 BEA(경제분석국)는 지연된 PCE 보고서에서 10월 물가를 추정하기 위해 9월·11월 CPI 구성요소 평균을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해, 당분간 CPI가 시장의 핵심 물가지표로 더 부각될 수 있습니다.

  • 또한 중앙은행이 12월에 정책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인하한 뒤, 2026년에 추가 완화 폭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어 CPI 서프라이즈가 곧바로 금리인하 기대 재조정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장 동향 요약: 최근 CPI 발표는 무엇을 의미했을까?

US CPI

2025년 11월 CPI 상승률은 표면적으로 다소 진정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 헤드라인 CPI(전년 대비): 2.7% 상승

  • 근원 CPI(전년 대비): 2.6% 상승


다만 시장은 이를 마냥 반기지 않았습니다. 정부 셧다운(예산 공백)으로 인해 통계가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연말 할인 시점 같은 기술적 요인도 물가를 일시적으로 눌렀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무엇보다 10월 CPI 발표가 사상 처음으로 취소되면서, 데이터의 연속성과 신뢰도 이슈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CPI 발표에서 인플레이션을 움직일 요인은 무엇인가?

(1) 주거비: 근원 CPI를 좌우하는 최대 변수

주거비는 근원 물가 압력의 가장 지속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11월 CPI에서 주거비는 전월 대비 상승했고, 연율로 약 3.0%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주거비가 쉽게 꺾이지 않으면, 근원 CPI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2) 재화 가격: ‘할인 시점 왜곡’ 이후 반등(되돌림) 가능성

일부 분석가들이 12월 월간 수치가 강해질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셧다운으로 데이터 수집 일정이 흔들리면서 11월에 평소보다 큰 연말 할인 효과가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12월에는 그만큼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웰스파고는 12월 근원 재화에서 ‘되갚음(payback)’이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3) 에너지: 헤드라인 CPI를 단숨에 흔드는 변수

에너지 가격은 헤드라인 CPI 변동성을 좌우합니다. 근원 CPI가 안정적이더라도, 휘발유·전기·가스 요금이 크게 움직이면 헤드라인이 흔들리고 시장의 첫 반응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4) 정책·관세 불확실성: 배경 리스크

2025년 하반기 여러 코멘터리에서는 관세 전가가 재화 물가의 하방을 막아 인플레이션 압력을 오래 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세 영향은 CPI에 즉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지만, 재고가 조정된 뒤에는 근원 재화 가격의 ‘바닥’을 지지할 수 있어 중요합니다.


12월 CPI에서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신호’ 5가지

US CPI

1) 근원 CPI 전월비

근원 CPI 전월비는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로, 시장이 가장 선호하는 ‘정밀 신호’입니다.
나우캐스트는 12월 근원 CPI를 +0.22%로 보지만, 일부 은행 전망은 0.3%대 중반에 더 가깝습니다.


해석 가이드

  • 0.2% 근처: 인플레이션 둔화 시나리오에 힘

  • 0.4% 근처: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해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할 수 있음


2) 근원 CPI 전년비

전년비 근원 CPI는 완만하게 움직이지만, 시장 내러티브를 좌우합니다. 현재 추정치는 약 2.64%이며, 다수 전망도 2%대 후반에 모여 있습니다.


3) 주거비·임대료 지표

주거비는 근원 CPI의 ‘엔진룸’입니다. BLS는 셧다운 영향으로 10월 임대료 데이터 처리 방식이 달라졌고, 11월에 재개됐다고 설명해왔습니다.

따라서 시장은 주거비가 안정되는지, 혹은 다시 달아오르는지를 특히 집중적으로 볼 가능성이 큽니다.


4)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

서비스 물가가 단단하면 재화 가격이 둔화해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위에 머물기 쉽습니다.

S&P Global은 데이터 정확도 우려 때문에 시장이 11월 물가 둔화를 조심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언급했습니다.

12월에는 에너지 때문에 헤드라인이 낮게 나와도, 서비스 물가가 강하면 시장 해석은 다시 매파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5) 근원 재화의 ‘페이백’ 여부

  • 근원 재화가 오르더라도 주거비가 안정적이면, 시장은 이를 계절/기술적 변동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 하지만 근원 재화가 뛰고 주거비까지 뜨거우면, 시장은 이를 상방 리스크로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CPI 이후에도 인플레이션 이벤트는 이어진다

1월에는 CPI만이 유일한 인플레이션 변수는 아닙니다.

지연됐던 10월·11월 PCE 물가 보고서가 2026년 1월 22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BEA는 지연된 PCE 보고서에서 10월 물가를 추정하기 위해 9월·11월 CPI 구성요소 평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CPI가 만든 분위기와 PCE가 주는 톤이 엇갈리면, 월말에 2차 재가격화(두 번째 물가 쇼크)가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FAQ

1) 미국 CPI는 언제 발표되나요?

2025년 12월 CPI는 2026년 1월 13일(화) ET 오전 8:30에 발표됩니다.


2) 12월 CPI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는 대체로 헤드라인 CPI: 전월비 +0.3%, 전년비 +2.7% 근원 CPI: 전월비 +0.3%, 전년비 +2.7%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나우캐스트 모델은 12월 헤드라인 +0.20%, 근원 +0.22%로 더 완만한 그림을 시사합니다.


3) 가장 중요한 CPI 항목은 무엇인가요?

대체로 시장을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근원 CPI 전월비입니다. 이 수치로 인플레이션이 2%로 수렴하는지, 아니면 다시 멀어지는지를 가늠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2025년 12월 미국 CPI는 2026년 1월 13일(화) ET 오전 8:30에 발표됩니다. 시장은 전년비로는 인플레이션이 2%대 후반을 유지할 것으로 보지만, 전월비는 셧다운 노이즈와 연말 할인 왜곡 이후의 되돌림 가능성 때문에 전망이 엇갈립니다.


가장 명확한 신호를 얻으려면 ① 근원 CPI 전월비를 먼저 확인한 뒤, ②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를 통해 이번 서프라이즈가 일회성인지 지속성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면책 조항: 본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재정, 투자 또는 기타 자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본 자료에 제시된 어떠한 의견도 EBC 또는 작성자가 특정 투자, 증권, 거래 또는 투자 전략이 특정 개인에게 적합하다는 추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