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6-01-08
XEQT ETF와 VEQT ETF는 모두 캐나다 투자자에게 하나의 상품으로 전 세계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100% 주식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자동 리밸런싱을 통해 비중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실제 투자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은 크게 3가지입니다.
각 펀드가 목표 노출을 얼마나 정확히 추적하는지(추적 괴리, tracking difference)
수수료와 거래 마찰을 모두 반영한 실질 ‘올인 비용’
리밸런싱 전까지 비중이 얼마나 흘러가게(드리프트) 두는지
이번 XEQT와 VEQT 비교는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는 요소들에 초점을 맞춥니다. 2025년 말 수수료 인하로 겉으로 보이는 비용은 비슷해졌지만, 실질 차이는 구조적인 요소(지역 비중, 지수 선택, 리밸런싱 방식, 운영상 마찰로 인한 추적 괴리)에서 더 크게 발생합니다.
| 항목 | XEQT ETF | VEQT ETF |
|---|---|---|
| 설정일 | 2019-08-07 | 2019-01-29 |
| 주식 비중 | 100% | 100% |
| 운용보수 | 0.17% (2025-12-18부터 적용) | 0.17% (2025-11-18부터 적용) |
| MER(최근 공시) | 0.20% | 0.24% (펀드 페이지에 수수료 인하가 아직 미반영) |
| TER(거래비용비율) | 0.01% | 0.00% |
| 분배 주기 | 분기(Quarterly) | 연 1회(Annually) |
| 순자산(대략) | 117.5억 CAD (2025-11-30) | 100억 CAD (2025-11-30) |
| 평균 매수·매도 스프레드(12개월) | 0.04% | 0.028% |
두 펀드는 모두 ‘포트폴리오 ETF’로, 소수의 기초 인덱스 ETF를 주로 보유합니다.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추적 괴리가 기초 ETF의 추적 성과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ETF의 리밸런싱·현금관리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XEQT는 장기적으로 100% 주식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 시 리밸런싱을 수행합니다.
장기 목표 비중은 보통 다음과 같이 제시됩니다.
캐나다: 25%
미국: 45%
선진국(미국 제외): 25%
신흥국: 5%
여기서 중요한 실행 디테일은 **미국 비중(미국 슬리브)**의 구성입니다. 운영상 제약 때문에, 비(非)미국 펀드가 미국 상장 ETF 지분을 매도하는 데 제한이 생길 수 있어, 미국 노출을 미국 상장 ETF + 캐나다 상장 ETF 조합으로 보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VEQT도 100% 주식을 목표로 하지만, 공시상 자산배분은 서브어드바이저 재량에 따라 주기적으로 재구성·리밸런싱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2025년 말 기준, 뱅가드 주식 ETF에 대한 배분은 대략 다음과 같이 제시됩니다.
미국 전체시장: 약 45%
캐나다 올캡: 약 31%
선진국(북미 제외): 약 17%
신흥국: 약 7%
핵심 차이는, 일반적으로 VEQT가 캐나다와 신흥국 비중이 더 높고, XEQT는 선진국(미국 제외) 비중이 더 높은 편이라는 점입니다. 이 차이는 시장 국면에 따라 성과와 변동성 패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Management fee): ETF 운영을 위한 표면상 수수료
MER: 운용보수 + 운영비 + 해당 세금 등을 포함한 연간 비용률
거래 마찰(Trading friction): 매수·매도 스프레드, 펀드 내부 매매비용(TER) 등
| 비용 항목 | XEQT ETF | VEQT ETF | 투자자에게 의미 |
|---|---|---|---|
| 운용보수 | 0.17% | 0.17% | 2025년 말 인하 이후 ‘헤드라인’ 수수료는 동일 |
| MER(공시) | 0.20% | 0.24% | VEQT의 공시 MER이 더 높지만, 인하 반영 후 낮아질 수 있음 |
| TER | 0.01% | 0.00% | 아주 작은 차이지만 장기 누적에 기여 |
| 평균 스프레드 | 0.04% | 0.028% | 매수·매도 시 1회성 비용(거래가 잦을수록 중요) |
MER 차이 0.04%p(0.20% vs 0.24%)는 작아 보이지만, 25년 동안 복리로 누적되면 10만 달러 포트폴리오에서 약 3,800달러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시장 수익률에 따라 달라지는 ‘예시’이며 확정 전망은 아님).
→ 핵심은 “작은 비용도 시간이 지나면 커진다”는 점입니다.
실무적으로는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VEQT의 수수료 인하가 MER에 반영되면 비용 격차는 줄거나 사라질 수 있음
공시 MER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XEQT가 소폭 비용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있음
추적 괴리는 펀드 수익률과, 펀드가 의도한 목표 노출(의사 벤치마크)의 수익률 사이에 지속적으로 생기는 차이를 말합니다. (참고로 추적 오차 tracking error는 ‘변동성(들쭉날쭉함)’을 보는 개념이고, 추적 괴리는 ‘방향성 있는 격차’를 더 자주 의미합니다.)
XEQT·VEQT 같은 포트폴리오 ETF의 추적 괴리는 대체로 “설명 가능한 마찰”에서 나옵니다.
MER 및 운영비(지속적 수익률 드래그)
펀드 내부 거래비용(TER) 및 리밸런싱에 따른 매매 회전율
해외배당 원천징수세(Withholding tax)
해외 노출을 직접 보유하느냐, 펀드-오브-펀드 구조냐
미국 상장/캐나다 상장 ETF를 어떻게 섞어 보유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
운영·분배를 위한 소액 현금 보유로 인한 현금 드래그
NAV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 및 매수·매도 스프레드
이는 ‘지속 수수료’가 아니라 거래 시점의 효과
분산된 인덱스 기반 포트폴리오 ETF의 추적 괴리는 보통 크지 않고, 대부분 비용 요인에서 발생합니다. 다만 XEQT의 미국 슬리브처럼 목표 노출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우회적 구성”이 필요하면 구조적 요인이 추적 괴리에 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자자 관점에서 추적 괴리를 모니터링하는 올바른 방식은:
시장가격 수익률이 아니라 NAV 기준 총수익률을 일관된 비교 대상과 비교
몇 주/몇 달이 아니라 수년 단위로 평가
지속적 드래그(MER·세금)와 1회성 효과(스프레드·프리미엄/디스카운트)를 분리해서 보기
드리프트는 특정 지역/자산이 더 많이 오르며 포트폴리오 내 비중이 커지는 현상입니다. 드리프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리스크 노출이 바뀌게 됩니다. 리밸런싱은 비중을 다시 전략 목표로 되돌립니다.
XEQT는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리밸런싱하며, 상품 자료에서 보통 목표 비중 대비 약 0.1%p(10bp) 이내로 가까이 유지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합니다.
보유 내역에서 드리프트가 어떻게 보이나(2025-11-30 기준, 대략):
캐나다: 26.73%
미국(합산): 43.56%
선진국(미국 제외): 24.53%
신흥국: 5.09%
장기 목표(25/45/25/5)와 비교하면 드리프트는 크지 않으며, 장기 투자자가 ‘한 번 사두고 유지(set-and-hold)’할 때 기대하는 통제 수준에 가깝습니다.
VEQT 공시는 (미국/캐나다/북미 제외 선진국/신흥국) 4개 슬리브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필요 시 수시로 리밸런싱한다고 설명합니다.
드리프트 통제를 보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공시 시점 2개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2025-09-30(ETF Facts): 미국 45.24%, 캐나다 30.43%, 북미 제외 선진국 16.94%, 신흥국 7.27%
2025-11-30(Fact sheet): 미국 45.1%, 캐나다 30.9%, 북미 제외 선진국 16.9%, 신흥국 7.1%
변화 폭이 작다는 점은, 시장 변동이 있어도 전략 비중을 비교적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장기 투자자에게 핵심은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더 낫냐”보다, 시장 사이클을 통과하면서 어떤 지역 비중을 보유하고 싶냐입니다.
최근 공시 기준 MER이 소폭 더 낮음(0.20%), 운용보수는 VEQT와 동일(0.17%)
VEQT 대비 선진국(미국 제외) 비중이 더 큰 글로벌 믹스 선호
상품 자료에서 “지속 모니터링 + 드리프트 기대 범위” 등 리밸런싱 프레임이 비교적 명시적임
캐나다 및 신흥국 비중이 더 높은 포트폴리오 선호(홈 바이어스/신흥국 노출 확대)
2025년 말 운용보수 인하(0.17%)가 향후 MER에도 반영되어 낮아질 것이라 기대
연 1회 분배를 선호(분배 이벤트를 줄이고 총수익에 집중하고 싶은 경우)
최근 공시 MER 기준으로는 XEQT(0.20%)가 VEQT(0.24%)보다 낮습니다. 다만 두 상품 모두 2025년 말 이후 운용보수는 0.17%로 같아졌고, VEQT의 향후 MER이 인하를 반영하면 격차가 줄 수 있습니다.
둘 다 100% 주식이지만, VEQT는 상대적으로 캐나다·신흥국 비중이 더 높고, XEQT는 선진국(미국 제외) 비중이 더 큰 경향이 있습니다.
XEQT는 “지속 모니터링하며 필요 시 자동 리밸런싱”으로 설명되고, VEQT는 “서브어드바이저 재량에 따라 수시로 리밸런싱”으로 설명됩니다.
NAV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에서 매매했거나, 매수·매도 스프레드를 지나 거래하면 실제 실현 수익률이 NAV 기반 수익률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거래 효과이지, 지속 수수료가 아닙니다.
둘을 같이 들면 노출이 평균화되고 복잡성이 커집니다. 보통은 원하는 지역 믹스와 운용 특성이 맞는 한 상품을 선택해 일관되게 보유하는 편이 더 효율적입니다.
XEQT와 VEQT는 모두 장기 투자를 위해 설계된, 잘 분산된 전액 주식 핵심 포트폴리오입니다. 주요 요소를 고려하면 선택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추적 차이는 사소한 마찰에서 비롯되며, 비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되어 결과에 영향을 미치고, 자산 배분 편차는 리밸런싱을 통해 관리됩니다.
두 펀드 모두 현재 0.17%의 운용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차이점은 보고된 운용보수(MER), 투자 지역 구성, 그리고 리밸런싱 방식입니다. 전체 시장 사이클 동안 보유하고자 하는 투자 비중을 선택하고, 시간과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성과를 거두십시오.
면책 조항: 본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재정, 투자 또는 기타 자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본 자료에 제시된 어떠한 의견도 EBC 또는 작성자가 특정 투자, 증권, 거래 또는 투자 전략이 특정 개인에게 적합하다는 추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