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다우지수의 40,000 돌파에 주목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S&P 500의 목표치를 5,600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 실적 전망도 개선되며 강세장이 예상된다.
지난 목요일 다우지수가 40,000을 돌파하며 미국 전역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다우지수가 주식시장 성과를 완벽히 반영하는 지표는 아니지만, 강세장이 지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이를 주목하고 있다.
전문 투자자들은 1890년대에 도입된 이 오래된 지수보다 S&P 500을 더 선호한다. 하지만 이들 역시 금융 지식이 제한적인 대중과 비슷하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 밸스키는 개선된 기업 실적 또한 주가 상승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강세장을 정확히 예측한 몇 안 되는 전략가 중 한 명으로, 불과 두 달 전에는 시장 과열 우려로 목표치를 5,100으로 낮춘 바 있다.
현재 S&P 500의 연말 목표치 평균은 5,087로, 올해 초 상승세를 반영해 일부 전망이 상향 조정된 결과이다.
현재 분기 실적 전망치는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는 기업 이익의 하락세가 끝났음을 시사한다.
S&P 500 지수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성장률은 7.1%로, 애초 예상치의 두 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전체 실적 전망은 변동이 없다.
이는 S&P 500 기업 중 약 25%만이 분기 가이던스를 제공하며, 하반기 전망 수정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주가는 실적 결과보다는 가이던스에 더 크게 반응한다.
월스트리트는 2024년 S&P 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을 약 245달러로 예상하고 있지만, 최근 경제 지표가 일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월 10일 기준 S&P 500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20.4로, 5년 평균(19.1)과 10년 평균(17.8)을 웃돌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적 부진 보고는 시장에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기업들의 주가는 실적 발표 전후 4일간 평균 2.8% 하락했다. 이는 5년 평균(2.3%)보다 큰 폭이다. 반면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경우에도 평균 0.9%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미국 주식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S&P 500이 연말에 5,200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 이상의 GDP 성장률이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지적했다.
워런 버핏은 이런 상황에도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은 1분기에 2,0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핏은 "위험이 적으면서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가 아니면 돈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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