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6-07-30
수정일: 2026-07-30
미국 재무부가 7월 14일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6년 5월 말 미국 국채 해외 보유액은 일본이 1조1431억 달러로 가장 많았습니다. 영국이 9486억 달러, 중국 본토가 6593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기서 국가별 보유액은 해당 지역의 정부뿐 아니라 금융기관·펀드·기업과 개인 등 해외 투자자가 보유한 금액을 합한 수치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재정적자를 메우고 만기가 돌아온 채무를 차환하기 위해 단기채·중기채·장기채를 발행합니다. 해외 투자자는 국채를 매수해 이자나 할인 수익을 얻고, 만기까지 보유하면 약정된 원금을 돌려받습니다. 국가·지역별 보유액은 글로벌 달러 자산 수요와 자금의 보관·중개 경로를 살펴보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6년 5월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1조1431억 달러로 국가·지역별 순위 1위였습니다.
2026년 5월 해외 투자자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총 9조3711억 달러였습니다.
미국 국채를 보유한 해외 투자자는 미국의 채무자가 아니라 미국 정부에 돈을 빌려준 채권자입니다.
영국·벨기에·케이맨제도 등 금융 중심지에 기록된 보유액은 해당 지역 투자자의 최종 소유분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외의 미국 국채 수요가 변하면 국채 가격과 금리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달러·주식·금에도 간접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위는 미국 재무부의 TIC 주요 해외 미국 국채 보유자 표에 나온 2026년 5월 말 보유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단위는 10억 달러이며 재무부 단기채·중기채·장기채와 일부 비시장성 국채가 포함됩니다.
| 순위 | 국가·지역 | 보유액 | 해석 시 참고 사항 |
|---|---|---|---|
| 1 | 일본 | 1조 1,916억 달러 | 외환보유액 운용과 높은 달러 자산 수요 |
| 2 | 영국 | 9,271억 달러 | 런던을 경유하는 국제 금융·수탁 자금 포함 가능 |
| 3 | 중국 본토 | 6,533억 달러 | 과거 고점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주요 보유국 |
| 4 | 케이맨제도 | 4,601억 달러 | 펀드와 금융 중개기관의 수탁 자산 영향 |
| 5 | 벨기에 | 4,540억 달러 | 국제 증권 결제·수탁 허브의 영향 |
| 6 | 캐나다 | 4,396억 달러 | 미국과 긴밀한 금융시장 및 기관투자자 수요 |
| 7 | 룩셈부르크 | 4,324억 달러 | 글로벌 펀드 등록·수탁 중심지의 영향 |
| 8 | 프랑스 | 3,930억 달러 | 금융기관과 투자자 보유분을 함께 집계 |
| 9 | 아일랜드 | 3,559억 달러 | 국제 펀드와 금융회사 수탁 자산 포함 가능 |
| 10 | 대만 | 3,008억 달러 | 대규모 외환보유액의 달러 자산 운용 |
|
9.355조 달러2026년 3월 전체 해외 보유액 |
23.9%해외가 보유한 미국 정부 부채 비율 |
1.192조 달러1위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 |
약 60%상위 10개국의 전체 해외 보유액 비중 |
상위 10개 국가·지역의 5월 보유액을 합하면 5조6224억 달러로, 전체 해외 보유액의 약 60.0%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정부·중앙은행 등 공공부문의 전체 보유액은 3조8480억 달러로, 해외 보유액의 약 41.1%였습니다. 나머지에는 은행·보험사·펀드·기업과 개인 등 민간 보유분이 포함됩니다.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가 자금을 빌리면서 발행한 채무증서입니다. 일본의 투자자가 국채를 매수했다면 돈을 빌린 쪽은 미국 정부이고, 국채를 보유한 투자자는 원금과 이자를 받을 권리를 가진 채권자가 됩니다. 따라서 외국의 국채 보유액은 그 나라가 미국에 진 빚이 아니라 미국 정부가 해외 투자자에게 갚아야 할 채무입니다.
미국 정부 부채의 대부분을 외국이 보유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2026년 5월 해외 보유액은 총공공부채의 약 23.9%였으며, 나머지는 미국 정부 내부 계정과 연방준비제도·펀드·은행·보험사·연기금·개인 등 미국 내 보유자가 차지했습니다.
| 1외환보유액을 운용합니다. 중앙은행은 대외 지급과 외환시장 대응에 필요한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준비자산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
| 2높은 유동성을 활용합니다. 미국 국채시장은 규모가 크고 거래가 활발해 대규모 자금을 비교적 쉽게 운용할 수 있습니다. |
| 3원금 보전 가능성을 중시합니다. 미국 정부의 신용을 기반으로 한 국채는 대표적인 고유동성 안전자산으로 인식됩니다. |
| 4이자 수익을 얻습니다. 만기와 시장 금리에 따라 정기적인 이자 또는 할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5환율과 수출 경쟁력을 관리합니다. 일부 중앙은행은 외화 유입으로 얻은 달러를 국채에 투자해 자국 통화의 급격한 강세를 완화합니다. |
TIC 자료는 미국의 수탁기관과 브로커·딜러 등이 보유한 계좌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됩니다. 실제 투자자가 다른 나라에 있더라도 영국·벨기에·룩셈부르크·아일랜드·케이맨제도의 금융기관이나 펀드를 거쳐 국채를 보관하면 해당 지역의 보유액으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산을 보관한 금융기관의 소재지가 실제 최종 투자자의 국가와 다르게 잡히는 현상을 수탁 편향이라고 합니다. 5월 영국의 보유액 9486억 달러를 영국 정부가 모두 직접 보유한 금액으로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TIC 순위는 최종 투자자의 국적뿐 아니라 국제 금융시장의 수탁·중개 경로가 반영된 통계입니다.
중국 본토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2025년 5월 7327억 달러에서 2026년 5월 6593억 달러로 1년 사이 734억 달러, 약 10.0% 감소했습니다. 현재 순위는 일본과 영국에 이은 3위입니다. 외환보유액의 자산 배분, 시장금리 변화, 국채 매매와 수탁지역 변경 등이 기록된 보유액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월별 TIC 수치만으로 감소 원인을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이 단기간에 대규모로 국채를 매도하면 다른 조건이 같을 때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남아 있는 보유분의 평가가치가 낮아질 수 있고, 매각 대금을 대신 운용할 시장과 자산을 찾아야 하는 부담도 생깁니다. 다만 달러와 위안화의 방향은 다른 투자자의 수요, 연준 정책과 시장의 위험회피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시장 | 해외 수요 증가 시 | 해외 수요 감소 시 |
|---|---|---|
| 미국 국채 | 가격 상승·수익률 하락 압력 | 가격 하락·수익률 상승 압력 |
| 미국 달러 | 국채 매수를 위한 달러 수요 증가 가능 | 달러 수요 약화 가능, 단 안전자산 수요에 따라 달라짐 |
| 주식 | 금리 하락이 성장주 가치평가에 우호적일 수 있음 | 금리 상승이 할인율과 기업 조달비용을 높일 수 있음 |
| 금 | 실질금리와 달러가 함께 하락하면 우호적일 수 있음 | 금리 상승은 부담이나 재정 불안은 안전자산 수요를 높일 수 있음 |
이 관계는 기계적으로 반복되지 않습니다. 경기와 물가 전망, 연준 정책, 국채 발행 규모, 재정 상황과 지정학적 위험이 동시에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국가별 보유액이 한 달 늘거나 줄었다는 사실만으로 국채금리·달러·주식의 다음 방향을 예측해서는 안 됩니다.
| 1기준 월을 확인합니다. 발표일과 실제 보유액의 기준 시점에는 약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
| 2보유자와 채무자를 구분합니다. 국채 보유자는 미국에 돈을 빌려준 채권자입니다. |
| 3정부와 민간을 구분합니다. 국가별 수치에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 펀드와 개인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
| 4수탁 편향을 고려합니다. 금융 허브에 기록된 금액이 그 지역 투자자의 실제 소유분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5총액과 비중을 함께 봅니다. 명목 보유액이 늘어도 미국 전체 부채가 더 빠르게 증가하면 비중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 6금리·환율과 함께 분석합니다. 보유액 변화의 원인이 신규 매매인지 가격·환율 변화인지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2026년 5월 미국 국채 해외 보유액 순위에서는 일본·영국·중국 본토가 상위 3개 국가·지역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전체 보유액은 9조3711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약 3494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국채가 중앙은행의 준비자산뿐 아니라 해외 금융기관과 펀드의 주요 달러 운용 자산으로 계속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다만 국가·지역별 순위를 해당 정부의 직접 보유액이나 그 나라가 미국에 진 빚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자료의 기준 월과 공공·민간 보유분, 금융 중심지를 거친 수탁 자산, 전체 미국 정부 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함께 살펴봐야 숫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어디인가요?
2026년 5월 미국 재무부 TIC 자료 기준 일본이 1조1431억 달러로 가장 많았습니다. 영국이 9486억 달러, 중국 본토가 6593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국채 보유액은 해당 국가가 미국에 진 빚인가요?
아닙니다. 해외 투자자가 미국 정부에 자금을 빌려주고 그 증서로 국채를 보유한 것입니다. 원금과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채무자는 미국 정부입니다.
해외 투자자는 왜 미국 국채를 매수합니까?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과 달러 유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국채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민간 금융기관과 펀드는 높은 유동성, 이자 수익, 담보 활용과 포트폴리오 분산 등을 목적으로 투자합니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매도하면 어떻게 됩니까?
매도가 짧은 기간에 집중되고 다른 매수자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으면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 변동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영향은 매도 속도와 규모, 연준의 정책, 다른 국가와 민간 투자자의 수요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국도 남은 국채의 평가가치 하락과 매각 자금의 재투자 부담을 안게 됩니다.
외국의 미국 국채 보유 비중은 얼마인가요?
2026년 3월 해외 보유액은 약 9조 3,550억 달러였습니다. 비교 기준에 따라 비율은 달라지며 USAFacts는 전체 미국 정부 부채의 약 23.9%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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