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는 7월 28일 62,364.92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2,566.27포인트, 3.95% 하락했습니다. 장중에는 61,923.60까지 밀리며 6월 22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 72,831.73보다 약 15% 낮아졌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163.7엔대로, 엔화 가치가 약한 상태였습니다. 엔저는 해외 매출을 엔화로 환산할 때 금액을 늘려 일부 수출기업과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도요타와 소니 등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났지만, 지수 비중이 큰 반도체주의 두 자릿수 하락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급락을 촉발한 재료가 해외 기술주와 AI 투자 우려에서 나온 만큼 엔저의 이익 개선 효과만으로는 지수 하락을 막기 어려웠습니다.
핵심 요약
• 닛케이225는 7월 28일 3.95% 내린 62,364.92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저점은 6월 22일 최고치보다 약 15% 낮았습니다.
• 엔저는 일부 글로벌 수출기업의 주가를 뒷받침했지만, 지수 비중이 큰 반도체주의 두 자릿수 하락을 상쇄하지 못했습니다.
• 달러·엔 환율은 164엔 부근에 머물러 대규모 엔 캐리 거래 청산 때 나타나는 급격한 엔화 강세는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 닛케이225는 주가환산계수를 반영한 주가평균형 지수로,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의 합산 비중이 6월 말 기준 약 22.2%에 달했습니다. 토픽스는 이날 2.52% 하락했습니다.
•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어드반테스트·도쿄일렉트론·키오시아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일본은행의 정책 결정이 이어집니다.

| 항목 | 수치 | 시장이 읽는 내용 |
|---|---|---|
| 닛케이225 | 62,262.92, -4.11% | 6월 고점 대비 14.5% 하락 |
| 도쿄일렉트론 | 5만5960엔, -10.89% | 장비 수요 전망에 의문 |
| 어드반테스트 | 2만5455엔, -10.31% | AI 검사 관련 포지션 정리 |
| 키오시아 | 4만4670엔, -18.11% | 메모리 사이클 우려 |
| 달러·엔 | 약 163.74엔 | 엔저가 지수를 받치지 못함 |
| 일본 10년물 국채금리 | 약 2.80% |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 |
※ 2026년 7월 28일 오후 장중 시점 기준이며 종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키오시아는 하한가인 4만4550엔까지 밀린 시점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 매도 재료는 미국 반도체주의 동반 하락이었습니다. 엔비디아와 AMD, 마이크론 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날 2.2% 내렸고, 그 여파가 아시아 기술주로 이어졌습니다. 도쿄시장에서도 장 초반부터 반도체 장비와 소재주에 매도가 집중됐고, 한국 증시의 낙폭이 커진 뒤 일본 반도체주 하락도 확대됐습니다.
두 번째 요인은 AI 설비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투입한 막대한 자금을 실제 클라우드 이용료와 기업 계약, 영업현금흐름으로 얼마나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지가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키운 것은 엔비디아의 금융 지원 가능성에 관한 보도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엔비디아가 오픈AI가 임차를 검토 중인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터센터 사업과 관련해 약 2,500억 달러의 금융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약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조건이 바뀌거나 협상이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신용이 데이터센터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구조인 만큼, AI 하드웨어 수요 가운데 공급업체의 자금 지원과 연결된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를 둘러싼 논란도 커졌습니다.
세 번째 요인은 중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대였습니다. 중국 업체가 그동안 네덜란드 ASML이 주도해 온 액침식 심자외선 노광장비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D램 업체 창신메모리도 상하이 증시 상장으로 약 86억 달러를 조달했고,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466%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규모 자금 조달이 향후 생산능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한국과 일본 반도체주에 부담을 줬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중국 업체와 일본·미국·유럽 기업 사이의 기술 격차를 즉시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존 선도기업이 AI 투자 확대 과정에서 높은 가격 결정력과 제한된 경쟁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는 부담을 줬습니다.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키오시아, 소프트뱅크그룹은 일본 증시에서 AI 투자 확대의 주요 수혜주로 평가받았습니다. 반도체 제조장비와 검사장비,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가 장기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크게 반영돼 있었습니다.
이날 급락은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키오시아가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전에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일본 반도체 업황의 둔화가 실적으로 확인됐다기보다, 높은 주가 수준과 한쪽으로 쏠린 투자 비중을 실적 발표 전에 줄인 움직임에 가깝습니다. 향후 발표에서 수주와 실적 전망, 주요 고객의 설비투자 계획이 실제로 약해진다면 이번 하락은 단순한 가격 조정을 넘어 이익 전망 하향을 반영하는 움직임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닛케이225는 구성 종목의 조정주가를 합산해 제수로 나누는 주가평균형 지수입니다. 각 종목에는 주가환산계수가 적용되지만, 시가총액이 아니라 조정된 주가를 중심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일부 고비중 종목의 움직임이 지수에 크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반면 토픽스는 유동주식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비중을 정하므로 기업 규모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집니다.
실제 지수 비중으로 본 반도체주의 영향
이날 토픽스는 2.52% 하락해 닛케이225의 3.95%보다 낙폭이 작았습니다. 닛케이225에서 비중이 큰 반도체주가 두 자릿수로 하락한 반면, 일부 자동차·소비재·제약주는 상승하면서 두 지수의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의 상승이 닛케이225를 끌어올렸던 지수 구조가 이날에는 반대로 작용했습니다.
엔저의 긍정적인 효과보다 글로벌 반도체주 매도 압력이 훨씬 컸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한국, 일본을 가리지 않고 AI·반도체 관련 투자 비중을 줄였고, 일본 기업의 환율 환산 이익보다 AI 투자 수익성과 중국의 경쟁 확대, 높아진 주가 수준과 집중된 투자 비중을 더 크게 우려했습니다.
| 종목 | 등락 | 성격 |
|---|---|---|
| 도요타 | 약 +0.5% | 엔저 수혜 수출주 |
| 소니 | 약 +0.6% | 엔저 수혜 수출주 |
| 패스트리테일링 | +0.8% | 내수·소매 |
| 도쿄일렉트론 | -10.89% | 반도체 장비 |
| 어드반테스트 | -10.31% | 반도체 검사 |
| 미쓰비시UFJ | -3.47% | 은행 |
|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 | -3.49% | 은행 |
※ 2026년 7월 28일 장중 집계 기준입니다.
엔저가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흐름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 등 닛케이225 고비중 종목의 두 자릿수 하락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치면서 수출·소비재 기업의 상승 효과는 지수에서 대부분 상쇄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대규모 엔 캐리 거래 청산에서 흔히 나타나는 급격한 엔화 강세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엔화를 빌려 해외 자산에 투자한 포지션을 정리하면 차입금을 갚기 위한 엔화 매수가 늘어 달러·엔 환율이 빠르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날 달러·엔은 163.8엔 부근에 머물렀습니다. 다만 환율만으로 모든 캐리 포지션의 변화를 확인할 수는 없으며 단기 자금시장과 변동성, 투자자 포지션도 함께 봐야 합니다.
이날 시장 움직임은 외환시장의 자금 조달 충격보다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투자 비중을 줄인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다만 엔화가 계속 약한 상태에서 일본은행의 정책 변화나 외환시장 개입으로 엔화가 빠르게 강해지면, 엔화를 조달통화로 사용한 거래까지 추가로 흔들릴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주 후반에는 두 가지 환율 변수가 남아 있었습니다. 일본은행이 예상보다 긴축적인 신호를 보내면 엔화가 강해져 엔화를 빌려 투자한 포지션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엔화 약세의 속도와 폭을 과도하다고 판단할 경우 구두 경고나 환율 확인, 실제 시장 개입에 나설 가능성도 시장의 경계 요인이었습니다.
| 시각(일본·한국시간 공통) | 일정 |
|---|---|
| 7월 29일 오후 3시 30분 | 어드반테스트 1분기 실적 |
| 7월 30일 오전 3시 |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결정 |
| 7월 30일 | 도쿄일렉트론 1분기 실적 |
| 7월 31일 | 일본은행 정책 결정문 발표 |
| 7월 31일 오후 3시 30분 | 키오시아 1분기 실적 |
※ 일본과 한국은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므로 표기된 시각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행 회의는 7월 30~31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연방준비제도 회의는 이날 반도체주 매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일정이었습니다.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는 3.50~3.75%였고, 시장은 동결 가능성을 더 높게 봤지만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약 38%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긴축적인 결정이 나오면 시장금리와 달러가 오르면서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에 민감한 성장주에 추가 부담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이 회의 전에 적극적인 저가 매수에 나서기 어려웠습니다.
세 회사의 실적은 반도체 공급망의 서로 다른 부분을 보여 줍니다. 어드반테스트에서는 AI 가속기와 고대역폭메모리 검사장비 수요를, 도쿄일렉트론에서는 수주와 고객사의 설비투자 계획, 웨이퍼 제조장비 시장 전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키오시아 실적에서는 낸드플래시 가격과 출하량, 재고와 공급 조절 계획이 핵심입니다.
| 지수 | 7월 28일 낙폭 | 산출 방식 |
|---|---|---|
| 코스피 | -10.62% (낮 12시 10분 기준) | 시가총액 가중 |
| 코스닥 | -8.10% (같은 시각) | 시가총액 가중 |
| 닛케이225 | -4.11% (오후 3시 30분) | 주가 가중 |
| 토픽스 | 약 -2.8% (장중) | 유동주식 시가총액 가중 |
※ 집계 시각과 산출 방식이 모두 달라 낙폭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참고용 정리입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라고 해서 지수 변동이 반드시 완만한 것은 아닙니다.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종목이 동시에 급락하면 시가총액 가중 지수의 하락 폭도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날 코스피의 낙폭이 더 컸던 것은 산출 방식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높은 지수 비중, 중국 메모리 업체의 경쟁 확대 우려와 외국인·레버리지 수급이 함께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CXMT의 자금 조달과 생산 확대 가능성은 범용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경쟁 우려로 직접 연결됐습니다. 일본 반도체 기업도 영향을 피한 것은 아니지만,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는 장비·검사 수요에, 키오시아는 낸드플래시 시장에 각각 노출돼 있어 위험의 경로가 달랐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수 비중이 큰 데다 두 종목이 두 자릿수로 하락하면서 지수 전체의 낙폭이 크게 확대됐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통화 환경도 일부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엔저가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의 주가를 부분적으로 뒷받침했습니다. 다만 한국과 일본 지수의 낙폭 차이를 통화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으며, 반도체 업종 구성과 지수 집중도, 투자자 수급의 차이가 더 직접적인 요인이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같은 시간대를 사용합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현물시장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열립니다. 국내 증시와 거래시간이 대부분 겹치므로 일본 주가 흐름을 국내 장중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드반테스트와 키오시아의 오후 3시 30분 실적 발표는 일본 증시 마감과 동시에, 국내 증시 마감 직후에 나옵니다.
계산 예시: 엔·원 재정환율
※ 환율은 계산 방식을 보여 주기 위한 값이며 수수료와 스프레드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일본 지수 추종 상품을 이용한다면 환헤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헤지형 상품은 일본 주가지수의 움직임과 엔·원 환율 변동이 원화 기준 성과에 함께 반영됩니다. 지수가 올라도 엔화가 원화보다 약해지면 원화 환산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환헤지형은 환율 영향을 줄이는 대신 양국 금리 차이와 계약 조건에 따른 헤지 비용이 발생하고, 환율 변동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수 CFD와 같은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지수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을 정산합니다. 손실로 계좌의 증거금이 유지 기준보다 낮아지면 거래가 자동으로 종료될 수 있으며 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잃을 수 있습니다. 급락 구간에서는 매수·매도 가격의 차이와 주문가격·실제 체결가격의 차이가 커질 수 있고, 개별 종목이 하한가에 도달하면 매도 주문을 원하는 가격에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역외 브로커를 이용한다면 실제 계약 법인과 규제 관할, 고객자금 보관 방식과 분쟁 처리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과세 방식은 상품 구조와 투자자의 거주지, 소득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세법과 개인 상황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일본 반도체주는 6월 닛케이225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7월 28일 종가는 6월 22일 장중 최고치 72,831.73보다 약 14.4% 낮았고, 장중 저점 기준 조정 폭은 약 15%에 달했습니다. 엔저는 일부 글로벌 수출기업의 주가를 뒷받침했지만,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을 비롯한 고비중 반도체주의 두 자릿수 하락을 상쇄하지 못했습니다.
AI 설비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반도체 기업의 가격 결정력, 중국 업체와의 장기적인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실제 실적 둔화가 확인되기 전에 약해졌습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세 기업의 실적과 미국·일본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은 이번 급락이 기업의 기초 여건보다 앞서간 주가 조정인지, 아니면 향후 이익 감소를 반영한 추가 하락의 시작인지 판단할 첫 자료가 됩니다.
닛케이225는 왜 토픽스보다 더 많이 내렸나요?
닛케이225에서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 급락한 반도체주의 비중이 매우 높았기 때문입니다. 닛케이225는 주가환산계수를 적용한 주가평균형 지수이고, 토픽스는 유동주식 시가총액 가중 지수입니다. 6월 말 기준 어드반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은 닛케이225의 약 22.2%를 차지했습니다. 두 종목이 모두 10% 안팎 하락하면서 닛케이225는 3.95% 내렸고 토픽스는 2.52% 하락했습니다.
엔저는 일본 주식에 도움이 되지 않나요?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일부 기업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 매출을 엔화로 환산한 금액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날 도요타와 소니, 패스트리테일링은 각각 1.43%, 2.46%, 3.33% 올랐습니다. 그러나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가 10% 넘게 하락하고 키오시아가 하한가로 마감하면서 엔저의 긍정적인 효과가 지수 전체에서는 상쇄됐습니다. 기업별 해외 생산과 수입 원가, 환헤지 구조가 다르므로 엔저가 모든 종목에 동일하게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대규모 엔 캐리 거래 청산이 일어난 것인가요?
외환시장에서는 뚜렷한 대규모 청산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엔화를 빌려 투자한 포지션이 한꺼번에 정리되면 상환을 위한 엔화 매수가 늘어 엔화가 빠르게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러·엔은 이날 163.8엔 부근에 머물렀습니다. 다만 환율만으로 모든 포지션 변화를 확인할 수는 없으므로 단기 자금시장과 변동성, 투자자 포지션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왜 더 크게 내렸나요?
CXMT의 대규모 자금 조달과 생산 확대 가능성이 범용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 우려로 직접 연결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두 기업의 코스피 내 비중이 큰 상황에서 주가가 모두 두 자릿수로 하락했고, 외국인 매도와 레버리지 포지션 축소까지 겹치면서 지수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일본 반도체 기업도 중국 경쟁과 AI 투자 우려에 노출돼 있지만 장비·검사·낸드 등 사업 구조가 달라 충격의 경로와 크기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 확인할 주요 일정은 무엇인가요?
어드반테스트는 7월 29일 오후 3시 30분, 도쿄일렉트론은 30일 오후 4시, 키오시아는 31일 오후 3시 30분에 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정은 한국시간 30일 오전 3시 예정이며, 일본은행은 30~31일 회의를 연 뒤 31일 정책 결정을 발표합니다. 일본과 한국은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지만 일본은행 결정문의 정확한 공개 시각은 고정돼 있지 않습니다.
투자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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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수익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문의 지수와 종목 수치는 2026년 7월 28일 장중 특정 시각 기준이며 종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서로 다른 시장의 지수는 산출 방식과 집계 시각이 달라 낙폭을 단순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중앙은행 결정과 기업 가이던스는 각 주체의 판단이며 실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급락 구간에서는 호가 차이와 슬리피지가 확대되고 하한가로 거래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환헤지 여부에 따라 원화 기준 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헤지에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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