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5-10-15
AAXJ ETF(iShares MSCI All Country Asia ex Japan ETF)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대형 및 중형주에 투자할 수 있는 패시브 운용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내에서 ‘아시아 비중 확대(Asia tilt)’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가장 손쉬운 선택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중국, 인도, 한국 등 주요 시장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으며, 테크놀로지와 금융 섹터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iShares 플랫폼(운용사: 블랙록)이 운용을 맡고 있습니다.
주요 지표 (2025년 10월 중순 기준)
순자산: 약 31억 7,000만 달러
총 보유 종목 수: 약 920개
운용보수(Expense Ratio): 0.72%
이 글에서는 AAXJ의 구조와 운용 방식, 과거 성과, 장점과 위험 요소, 그리고 포트폴리오 내 활용 방안을 단계적으로 살펴봅니다.
AAXJ의 투자 목표는 MSCI All Country Asia ex Japan Index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입니다.
지수 구성 종목에 주로 투자하며, 결과적으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의 대형주·중형주에 대한 폭넓은 노출을 제공합니다.
MSCI 지수는 의도적으로 일본을 제외하고 중국·인도·한국 등 주요 신흥 및 선진 아시아 시장의 비중을 확대합니다.
이 덕분에 AAXJ는 일본을 포함한 범아시아 ETF와 달리 아시아 성장국의 순수한 성장 잠재력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상장 시장: 나스닥 (티커: AAXJ)
운용 형태: 개방형(passive index-tracking) ETF
투자 비중: 자산의 80% 이상을 지수 구성 종목 또는 유사한 경제적 특성을 지닌 증권에 투자
리밸런싱: MSCI 일정에 맞춰 주기적으로 비중 조정
배당 정책:
분배금은 정기적으로 지급되며, 최근(2025년 9월 기준) 30일 SEC 수익률은 약 1.27%, 12개월 배당 수익률은 약 1.79% 수준입니다.
항목 | 수치 (2025년 10월 중순 기준) |
---|---|
순자산 (AUM) | 31.7억 달러 |
운용보수 (Net Expense Ratio) | 0.72% |
보유 종목 수 | 약 920개 |
30일 SEC 수익률 | 약 1.27% |
3년 변동성 (연환산) | 약 18.3% |
글로벌 주식 대비 베타 | 약 0.67 |
※ 수치는 iShares 공식 페이지 및 펀드 팩트시트 기준이며, 투자 전 최신 수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보기술: 약 29%
금융: 약 20%
소비재 및 통신 서비스: 그 다음 비중
이는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테크 대형주의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중국(본토·홍콩 상장 포함): 약 28%
대만: 약 22~23%
인도: 약 16%
한국: 약 12%
홍콩: 약 6%
기타(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나머지 비중
국가별 비중은 환율·정책·성장률 변화에 따른 민감도를 결정합니다.
종목 | 비중(%) |
---|---|
TSMC (대만 반도체) | 약 12~13% |
텐센트홀딩스 | 약 6% |
알리바바그룹 | 약 4~5% |
삼성전자 (ADR 포함) | 약 3~4% |
SK하이닉스, 메이투안, 릴라이언스 등 | 한 자리수 |
※ 보유 종목은 주기적으로 조정되므로 투자 전 최신 자료 확인 필수.
2025년 YTD 수익률: 약 28% (10월 13일 기준, iShares 보고)
→ 반도체·인터넷·내수 성장주 중심으로 강세
최근 1~3년 평균 수익률: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일부 신흥국 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 기록
3년 연환산 변동성:
약 18% 선진국 지수 대비 높으며, 급락 구간에서는 손실폭이 커질 수 있음
성과 주요 요인
반도체 및 기술 대형주(TSMC, 삼성전자 등)
중국 인터넷·이커머스 기업(규제 완화 시 상승)
인도 내수 성장세
경쟁 상품:
Vanguard VPL (Pacific)
iShares EEMA (Emerging Markets Asia) 등
비교 포인트:
지수 구성, 국가 범위, 운용보수, 유동성
운용보수:
0.72%로, 글로벌 ETF보다 약간 높지만 아시아 지역 특화 ETF로는 일반적인 수준
유동성:
개인·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하며, 거래량과 스프레드는 안정적인 편
넓은 지역 분산:
아시아 주요 경제권을 한 번에 포착 가능
성장 섹터 집중:
반도체, 인터넷, 금융 등 구조적 성장 산업 비중이 높음
투명한 인덱스 추종:
MSCI 지수를 기반으로 한 명확한 리밸런싱 구조
운용 안정성:
세계 최대 ETF 운용사 블랙록(iShares)의 관리 및 유통 네트워크
집중도 위험: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 자산의 30%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음
국가·정책 리스크:
특히 중국 관련 규제 및 지정학적 긴장에 취약
환율 리스크:
ETF는 달러로 거래되지만, 보유 종목은 다양한 아시아 통화 기반
시장 변동성:
아시아 시장 특성상 단기 급등·급락 빈번
추적 오차(Tracking Error):
수수료·거래비용·샘플링 방식에 따른 오차 발생 가능
단기(6~12개월):
반도체 수요, 중국 경기정책, 인도 내수 모멘텀, 글로벌 금리 사이클에 의해 성과가 좌우될 전망.
중·장기:
기술 업그레이드, 내수소비 성장, 공급망 재편 등 아시아 구조적 성장 요인이 긍정적.
시나리오별 전망
강세(Bull): 중국 경기 회복 + 반도체 수요 강세 → AAXJ 세계지수 초과수익
기준(Base): 완만한 성장 + 일시적 변동성 → 완만한 플러스 수익
약세(Bear): 지정학 리스크 또는 글로벌 경기 둔화 → 큰 폭의 조정 가능
핵심 보유(Core holding):
아시아(일본 제외) 비중 확대를 위한 단일 ETF로 활용
위성 전략(Satellite):
글로벌 주식 코어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아시아 성장 테마(테크·소비 등) 비중 강화
분산 효과:
미국 주식과의 상관계수(베타 약 0.67)로 적정 수준의 분산투자 효과 기대 가능.
실무 팁:
외국 배당에 대한 세금 및 환율 영향 고려
대규모 거래 시 지정가 주문 사용, 스프레드 확인
Q1. AAXJ가 추종하는 지수는 무엇인가요?
→ MSCI All Country Asia ex Japan Index
Q2. 운용보수는 얼마인가요?
→ 0.72% (순비용 기준, 펀드 팩트시트 기준)
Q3. 배당이 있나요?
→ 네, 정기적으로 분배금 지급 (지급 일정은 iShares 공식 웹사이트 참고)
Q4. 장기투자에 적합한가요?
→ 가능하지만, 아시아 신흥시장 특유의 변동성과 정책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Q5. 일반 신흥국 ETF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AAXJ는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선진국(대만·홍콩·싱가포르 등)을 포함합니다. 라틴아메리카·EMEA 지역이 포함된 일반 EM ETF와는 구성과 성격이 다릅니다.
AAXJ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성장 스토리’를 단일 종목으로 담을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입니다.
반도체·인터넷 등 구조적 성장 섹터에 집중
선진국과 신흥국 노출을 균형 있게 결합
iShares의 운용 투명성과 유동성 장점
단, 운용보수가 다소 높고 소수 대형주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은 유념해야 합니다.
AAXJ를 고려할 만한 투자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장기 비중을 두고 싶은 투자자
지역별 비중 조정을 빠르게 하고 싶은 포트폴리오 매니저
주의 또는 대안이 필요한 투자자
낮은 비용의 ETF를 선호하거나
특정 국가 중심의 전략(예: 인도 ETF, 중국 ETF)을 원하는 투자자
환헤지형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
면책 조항: 본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존해야 할 금융, 투자 또는 기타 조언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 됩니다. 본 자료에 제시된 어떠한 의견도 EBC 또는 저자가 특정 투자, 증권, 거래 또는 투자 전략이 특정 개인에게 적합하다고 권고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