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기후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트레이더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2025-08-29

The All-Weather Trader

항해 계획: 세레니티 호의 선장은 누구인가?


"미스터 세레니티"로 널리 알려진 톰 바소는 오랫동안 트레이딩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인물입니다. 그의 차분한 태도와 합리적인 접근 방식, 그리고 흔들림 없는 원칙은 잭 슈웨거의 저서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소의 여정은 단순히 유명한 책 속 일화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는 화학 엔지니어 출신으로 선물 거래와 포트폴리오 관리 분야에 뛰어들었고, 1979년 Trendstat Capital Management를 설립했습니다. 수십 년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그는 거래의 성공이 아드레날린에 의한 예측이 아니라 체계적인 준비, 감정적 균형, 그리고 시스템 설계의 결과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그의 철학은 단순한 거래 규칙을 넘어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 전체를 담아 『올웨더 트레이더(The All Weather Trader)』라는 저서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바다를 헤쳐 나가는 선장처럼, 바소는 투기가 아닌 평온함이 장기적인 성공의 진정한 기준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폭풍은 지도를 가진 항해사를 두렵게 하지 않습니다

Charting the Voyage - Who Is the Serenity Captain

『올웨더 트레이더』의 핵심 원칙 중 하나는 예측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날씨처럼 시장도 혼란스럽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폭풍이나 맑은 날씨를 예측하려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바소는 트레이더들이 수정 구슬이 아니라 나침반과 같은 체계적인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환경이 불안정할 때에도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실제로 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견고한 진입, 청산, 포트폴리오 조정 규칙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철학은 1987년 시장 붕괴 때 그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던 순간에도, 바소는 감정적인 반응 대신 규칙에 기반한 헤지 전략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보호했습니다. 결국 그날은 공황이 아닌 수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의 교훈은 명확합니다. 믿을 만한 지도를 가진 항해사에게 폭풍은 더 이상 공포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산 원칙: 절대 깨지지 않는 리스크 관리

The Umbrella Principle - Risk Control That Never Breaks

『올웨더 트레이더』의 또 다른 핵심은 바소가 "우산 원칙"이라 부르는 포지션 사이징과 리스크 관리입니다. 우산이 가벼운 이슬비부터 폭우까지 막아주는 것처럼, 신중한 포지션 사이징은 평온한 시장과 격동하는 시장 모두에서 트레이더를 지켜줍니다.


바소는 포지션 규모를 단순한 계산 이상의 생존 전략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리스크 대비 노출을 조정함으로써 단일 거래나 전략이 포트폴리오 전체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 덕분에 트렌드스탯은 수십 년 동안 큰 손실 없이 꾸준히 두 자릿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사례는 이 힘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많은 투자자가 불안에 휩싸였지만, 바소의 고객들은 더 안정적인 결과를 경험했습니다. 이는 그가 리스크를 완전히 회피했기 때문이 아니라, 엔지니어의 정밀함과 노련한 항해사의 침착함으로 리스크를 균형 있게 관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돛, 한 척의 배: 탐험가처럼 다각화하기

Many Sails, One Ship - Diversifying Like an Explorer

『올웨더 트레이더』는 다각화를 회복력의 핵심으로 강조합니다. 바소는 이를 배에 여러 개의 돛을 단 것에 비유합니다. 한 바람이 멈추면 다른 바람이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듯, 단일 시장이나 전략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그의 포트폴리오는 주식, 상품, 통화, 채권을 아우르며 "전천후" 균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또한 추세 추종, 헤지, 체계적 자산 배분을 혼합하여 어떤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이 교훈은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유효합니다. 중앙은행 정책, 지정학적 변수, 기술 충격으로 시장이 흔들리는 시대에는 분산 투자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여러 돛을 달아야 하나의 돛대가 흔들리더라도 배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온함의 요소: 진정한 닻으로서의 사고방식


심리학을 빼놓고는 『올웨더 트레이더』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심리학은 트레이더를 안정적으로 붙잡아 주는 숨은 닻과도 같습니다. 바소는 트레이딩의 성공은 지표나 예측보다 트레이더의 멘탈 게임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부분의 트레이더를 무너뜨리는 두 가지 큰 파도는 두려움과 탐욕입니다. 바소의 평온함 철학은 감정이 배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하는 밸러스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일상적인 습관과 미리 정해둔 규칙, 그리고 손실이 항해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목표는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의 유명한 말, "투자는 완벽한 지표나 완벽한 포지션 규모보다 더 중요한 멘탈 게임이다"는 이러한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평온함은 단순히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거친 파도 속에서도 계획을 지키는 적극적인 규율입니다.


등대를 떠나다: 왜 모든 날씨에 대처하는 트레이더가 여전히 빛나는가


톰 바소는 수년 전 액티브 펀드 운용에서 은퇴했지만, 『올웨더 트레이더』는 여전히 현대 트레이더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빈도 알고리즘, 암호화폐 변동성, 지정학적 충격이 잦은 오늘날, 그의 시대를 초월한 교훈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리스크 관리, 분산 투자, 감정 조절의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몸에 익힌 트레이더는 날씨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날씨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바소의 유산은 멘토링, 컨설팅, 그리고 스탠드포인트(Standpoint)와의 협업을 통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포인트에서는 그의 ‘모든 날씨에 대응하는 트레이딩 원칙’을 다각화된 투자 전략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올웨더 트레이더(The All Weather Trader)』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현대 투자자들에게 나침반이자 우산이며 등대와 같은 존재입니다.


면책 조항: 본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존해야 할 금융, 투자 또는 기타 조언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 됩니다. 본 자료에 제시된 어떠한 의견도 EBC 또는 저자가 특정 투자, 증권, 거래 또는 투자 전략이 특정 개인에게 적합하다고 권고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