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6-01-20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에 근접하면서, 환율 불안정과 함께 해외 투자자금의 이동 방향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대응해 일정 조건을 충족한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주식시장으로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민성장펀드와 RIA의 핵심 내용, 그리고 최근 환율 흐름과의 연관성을 살펴봅니다.
RIA(Reshoring Investment Account)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해외 주식을 매도하고, 원화로 환전하여 국내 주식에 투자할 경우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전용 계좌입니다. 2026년부터 증권사에서 RIA 계좌가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EBC 등 해외 증권사에서 거래한 것만으로는 RIA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2025년 12월 23일까지 보유했던 기존 해외 주식을 매도해야 합니다. 이후 그 매도 대금을 원화로 환전하고, RIA 계좌로 이체해야 합니다. 환전한 원화를 RIA 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이를 1년 이상 유지해야 세제 환급 혜택이 적용됩니다.
RIA 계좌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은 최대 1인당 5,000만 원 한도이며, 시기에 따라 환급 비율이 달라집니다. 2026년 1분기에는 100%, 2분기에는 80%, 하반기에는 50%의 환급 비율이 적용됩니다. 자산을 빠르게 국내에 환류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해외 주식을 매도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세금이 환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전 후 RIA 계좌를 통해 실제로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이를 1년 이상 장기 보유해야 환급 혜택이 유지됩니다. 중도 인출이나 단기 매매가 발생할 경우 세제 혜택은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RIA 계좌는 실제 투자 목적으로 운용되어야 하며, 유동성이 중요한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BC 등 해외 증권사를 통해 자산을 운용해오던 투자자라 하더라도, 시장 흐름이나 환율 전략, 포트폴리오 조정 등의 이유로 국내 주식에 일시적으로 관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RIA 제도가 존재한다는 점만으로도, 자금 운용과 세제 전략을 구상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단, 해외 주식을 단순히 매도했다고 해서 세금이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은 아니며,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만 적용됩니다.
대상: 2025년 12월 23일까지 보유했던 해외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
조건: 매도 → 원화 환전 →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투자
환급 한도: 1인당 최대 5,000만 원
환급 비율: 2026년 1분기 100%, 2분기 80%, 하반기 50%
주의사항: 중도 인출, 단기 매매 시 혜택 무효 가능

RIA 계좌에 들어온 원화 자금을 어디에 투자할지는 투자자의 선택입니다. 그중 하나의 방향성이 될 수 있는 것이 국민성장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정부가 전략 산업과 국내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육성하고자 설계된 장기 펀드로, RIA의 장기 투자 요건과 정책 방향성과도 맞물립니다. 세제 혜택뿐 아니라 국내 산업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고려해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Q1. 최근 해외 주식을 정리하고 원화로 환전했습니다. RIA 계좌를 꼭 신청해야 하나요?
의무는 아니지만, 1년 이상 국내 주식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세제 환급 여부를 검토해볼 만한 제도입니다.
Q2. 국민성장펀드에 RIA 자금을 투자하면 혜택이 더 커지나요?
국민성장펀드는 전략 산업과 장기 투자 중심의 펀드로, RIA 계좌 내 투자 대상으로 제도적 정합성이 높습니다.
Q3. RIA 계좌로 ETF나 펀드에만 투자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국내 상장 주식, ETF, 펀드 모두 가능하며, 단 실제 매수 후 1년 이상 보유해야 혜택이 유지됩니다.
해외 자산 운용은 여전히 유효한 전략입니다. 다만,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국내 주식에 일시적으로 비중을 둘 계획이 있다면, RIA 계좌나 국민성장펀드 같은 제도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세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책 조항:
본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재정·투자 자문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EBC 및 작성자는 이 자료에 언급된 어떠한 투자 전략이 특정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