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 100은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009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달러와 국채 수익률 상승 여파로 혼조세를 보인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나스닥 100은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009년 이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연준(Fed)의 정책 변화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이달 초 2년 만기 국채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하며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 추정치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1월 중순 대비 1%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에 내년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나스닥 100은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 채널 안에 위치해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수 상태를 시사하지만, 지수가 15,800선의 지지선 위에 머물 경우 강세 분위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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