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시아 증시는 S&P 500이 2024년 들어 가장 큰 주간 상승을 기록한 뒤 안정세를 보였다. 반도체 지수는 AI에 대한 지속적인 낙관론으로 급등했다.
월요일, S&P 500이 올해 들어 가장 큰 주간 상승을 기록한 후로 아시아 증시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한편 반도체 지수는 AI에 대한 지속적인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다시 한 번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2% 상승하며 12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2.9% 상승하며 1월 중순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과 기업 인수 등을 통해 국내 주식 구매 규모가 올해 6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뮤추얼 펀드와 연기금이 매도할 주식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뮤추얼 펀드와 연기금이 각각 3000억 달러, 325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채권과 같은 저위험 자산으로 보호하려는 경향을 반영한 결과다.
이달 초 골드만삭스는 S&P 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올해 13% 증가해 92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우지수는 50일 지수이동평선(EMA) 위에 안정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이는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RSI에서 과매수 신호가 나왔지만, 상승세 전환을 위한 뚜렷한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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