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헤지 수요로 2,400 이상에서 안정세를 유지

2024-08-09
소개

금요일, 금값이 안전 자산 수요와 9월에 연준이 금리를 대폭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에 힘입어 1% 상승한 후 하락했다.

전날 1% 상승한 금값이 금요일에 다시 하락했다. 이는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9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인한 결과이다.

지정학적으로,  지난주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고위급 인사들이 사망하면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보복 공격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해서 현재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은 요원해 보인다.

한 미국 정부 관계자와 서방 정보 관계자는 CNN에 이란보다는 헤즈볼라가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밝혔으며, 이는 레바논 기반의 무장단체가 독자적으로 행동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7월까지 3개월 연속 금을 매입하지 않았으며, 같은 기간 동안 금 ETF는 3개월 연속 유입이 있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7월에 주요 경제국들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느리게 완화되고 있다며, 이는 금리가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에 머무를 위험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IMF는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연착륙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금리가 장기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금이 불안정한 주식 시장을 헤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채권을 능가할 수 있다는 시사점도 제시하고 있다.

XAUUSD

금값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위에 머물러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7월 24일에 기록한 2,432달러를 돌파해야 한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결정 시 무조건적인 신뢰는 삼가하십시오. 본 자료에 포함된 의견은 특정 투자 혹은 거래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개인의 재무 상황이나 투자 목표에 따라 판단하십시오.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따르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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