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말 현금배당 결정을 통해 4분기 배당금을 정규 수준보다 높여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그 결과 주주에게 약 ₩1.3조(1조 3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분배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공시는 2026년 1월 29일 제출되었으며, 2025년 연말 배당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번 삼성 배당금 공시는 자본 여건이 허용될 경우 삼성전자가 현금 환원을 더 빠르게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2024~2026 주주환원 프레임워크와도 일치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삼성전자는 연간 정기 배당금 ₩9.8조를 유지하고, 3년 동안 자유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잉여 자본이 누적될 경우 정기 배당을 넘어서는 “조기 환원”이 가능하도록 여지를 두고 있습니다.
삼성이 공시한 내용
공시 기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말 배당은 보통주 1주당 ₩566, 우선주 1주당 ₩567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총 배당금 규모는 약 ₩3.75조로 보고되었으며,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입니다.
이 공시는 한국거래소(KRX) 공시 시스템에서 “현금 및 현물배당 결정”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이번 배당은 현금으로 지급되며 현물 배당은 없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1.3조 ‘추가’ 배당은 어떻게 계산되나
삼성전자의 2024~2026 정기 배당 프로그램은 연간 ₩9.8조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1년 동안 균등하게 분배하면 분기당 ₩2.45조 정도가 됩니다.
이번에 공시된 연말 배당 총액 ₩3.75조는 기준 배당보다 약 ₩1.30조가 많아, 이 차액이 “추가” 또는 특별 배당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주당 배당금의 증가는 이를 더욱 뒷받침합니다.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배당금은 주당 ₩370으로 공시되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정기 배당 수준입니다.
따라서 ₩566의 연말 배당은 ₩370의 3분기 배당에 비해 보통주 기준으로 ₩196의 증가를 의미하며, 우선주는 ₩197가 증가합니다. 삼성전자의 방대한 주식 수를 적용하면 이 추가 분배는 ₩1.3조에 해당합니다.
삼성전자가 이를 시행할 수 있는 이유
삼성전자는 2024~2026 주주환원 계획에서 정기 배당 외에도 잉여 자본이 있다고 판단되면 추가 현금을 반환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경영진이 연간 실적을 최종 확정한 후, 자본 요구 사항과 비교하여 잉여 자본이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연말 배당의 일회성 증가가 가능한 이유는 한국 기업의 전형적인 배당 관행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많은 기업들은 연말 결산과 주주총회 절차에 맞춰 배당을 확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분기마다 배당을 조정하기보다는 연말에 큰 폭으로 배당을 조정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사항
투자자들은 배당 기준일과 지급 시점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공시에는 2025년 12월 31일이 배당 기준일로 명시되어 있으며, 지급 시점은 보통 후속 절차에 의해 확정됩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삼성전자가 배당 외 다른 주주환원 수단과 어떻게 균형을 맞추는지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자기주식 거래와 관련된 별도의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이번 보고 기간 동안 더 폭넓은 자본 관리 활동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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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englishdart.fss.or.kr/dsba001/mainAll.do
https://englishdart.fss.or.kr/dsbh001/main.do?rcpNo=20260129800004
https://news.samsung.com/global/samsung-electronics-announces-shareholder-return-program-for-2024-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