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6-01-20
2026년 1월 19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은 마틴 루터 킹 데이(MLK Day)로 전면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독일·프랑스·스웨덴 등 8개국을 대상으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1월 19일 정규장 및 파생상품 시장 모두를 휴장했으며, 채권시장도 SIFMA의 권고에 따라 전면 휴장했습니다. 미국 주식 및 채권 거래는 1월 20일(현지 시간)부터 재개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0% 관세 부과, 6월 1일부터 25% 상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최근 미국-덴마크 간 ‘그린란드 전략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DAX(독일), CAC40(프랑스) 등 주요 유럽 지수는 1% 안팎 하락했습니다.

관세 리스크로 인해 유럽 자동차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BMW,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등 주요 종목들이 하락했고, 럭셔리 소비재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 또는 근접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현물시장이 쉬는 동안 누적된 뉴스들로 인해, 1월 20일 미국 증시 개장 초반에는 포지션 조정이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지수 선물은 트럼프 발언 이후 0.8~1.2%대 하락세를 시사했습니다.
향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구체화 여부 (세율/국가/시기)
유럽연합의 대응 수위 (보복 관세 또는 협상 제스처)
안전자산 선호 흐름 지속 여부 (금, 은, 달러 강세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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