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5-10-15
이동평균선(MA)의 개념부터 5·20·60·120일선 설정법과 실전 활용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주식이나 코인 차트를 보다 보면 여러 개의 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MA)은 가장 널리 쓰이는 기술적 분석 도구입니다. 이 글에서는 5일선부터 120일선까지의 설정법과 실전 활용법을 최신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동평균선(MA)은 일정 기간 동안의 종가를 평균 내어 선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가격의 단기적 변동(노이즈)을 줄이고 전체적인 추세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구분 | SMA (단순이동평균) | EMA (지수이동평균) |
---|---|---|
계산 방식 | 모든 종가에 동일 가중치 | 최근 가격에 더 높은 가중치 |
반응 속도 | 느림(보수적) | 빠름(민감함) |
권장 활용 | 장기 추세 파악 | 단기 매매 유리 |
지지/저항: 가격이 이평선에 닿을 때 반등·하락 시도
추세 판단: 상승 시 가격이 이평선 위, 하락 시 이평선 아래
매매 신호: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
구분 | 기간 | 의미 | 활용 |
---|---|---|---|
단기 | 5일선 | 단타 중심의 단기 추세 | 단기 매매, 데이 트레이딩 |
중단기 | 20일선 | 단기-중기의 경계 | 스윙 매매 |
중기 | 60일선 | 중기 추세 확인 | 거래량 분석 병행 시 유용 |
장기 | 120일선 | 장기 방향성 판단 | 포지션 트레이딩, 장기 투자 |
초보자는 5-20-60-120 체계로 시작하세요. 익숙해지면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10일, 30일, 240일 등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단기+중기: 5일선 + 20일선 → 단기 변곡점 파악
중기+장기: 20일선 + 60일선 + 120일선 → 중장기 추세 파악
3중 필터: 5일 + 20일 + 120일 → 방향성 일치 시 신뢰도 ↑
차트 우측 상단 설정(⚙) 클릭
보조지표 → 이동평균선 선택
선 개수 및 기간(예: 5/20/60/120) 입력
색상·두께 설정 후 적용
트레이딩뷰: Indicators → Moving Average 선택 → 기간 입력 → 색상 커스터마이징
MTS(모바일): 차트 → 보조지표 → 이동평균선 추가 순서로 동일하게 설정
선이 너무 많으면 해석이 복잡해집니다.
투자 주기에 맞게 2~3개 선만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골든크로스: 단기선이 장기선을 상향 돌파 → 상승 신호
데드크로스: 단기선이 장기선을 하향 돌파 → 하락 신호
여러 이평선이 좁은 범위에 모이면 큰 추세 변화의 전조일 수 있습니다.
이평선 신호만 보지 말고 거래량·캔들 패턴과 함께 분석하세요.
지나치게 짧은 기간(예: 3일선)은 노이즈 증가로 신호 왜곡 가능성이 큽니다.
백테스트/시뮬레이션으로 전략을 반드시 검증하세요.
AI 트렌드 업데이트(2025): 일부 플랫폼은 변동성에 따라 이평선 기간을 자동 조정하는 보조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 개념은 동일하므로 본문 전략 위에 보조적으로 활용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단기 매매자: 5일, 10일
스윙 매매자: 20일, 60일
장기 투자자: 120일, 240일
코인: 변동성이 커서 EMA 중심 단기선 활용
ETF·주식: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므로 SMA 기반 장기선이 적합
다른 기간 조합을 시도해 보세요.
추세가 불확실한 구간에서는 과도한 이평선 사용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RSI, MACD 등 다른 지표와 함께 병행하세요.
이동평균선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추세 판단 도구입니다. 중요한 것은 “선 자체”가 아니라 그 안의 흐름과 시장 심리를 읽는 능력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HTS나 트레이딩뷰에서 직접 설정해보고, 자신의 시장 주기에 맞는 이평선 조합을 꾸준히 검증해 보세요.
*면책 조항: 본 자료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의존해야 할 금융, 투자 또는 기타 조언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도 안 됩니다. 본 자료에 제시된 어떠한 의견도 EBC 또는 저자가 특정 투자, 증권, 거래 또는 투자 전략이 특정 개인에게 적합하다고 권고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