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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제재 강화 여파로 유가가 크게 상승

2025-08-01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수십 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10%에서 41%로 상향 조정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이후, 금요일 유가는 거의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Iranian flag with Russian flag

해당 관세를 피하기 위해 환적된 것으로 판단되는 모든 상품에는 추가로 40%의 관세가 부과됩니다. 중국은 이를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조치로 간주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브렌트유 가격은 이번 주 4.9% 상승이 예상되며, WTI는 러시아 원유 구매자, 특히 중국과 인도에 대한 2차 관세 부과 가능성으로 인해 6.4% 상승이 전망됩니다.


한편 미국은 이란에 대해 7년 만에 가장 광범위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이 조치는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와 경유 등 정제품 시장으로의 잠재적 파급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지난달 전쟁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이란에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유럽이 2015년 합의에 따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770만 배럴 증가하며 1월 말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공급량은 여전히 계절 평균보다 크게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XBRUSD

원유 가격은 완만한 상승 흐름 속에서 최근의 강세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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