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C와 United,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 파괴와 질병 간의 간과된 연관성 조명하며 말라리아 퇴치 의지 밝혀

2025-06-06
소개

기후 변화와 오염이 질병 확산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EBC는 환경 인식과 형평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보건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 세계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 아래 결집한 가운데, EBC Financial Group(EBC)은 환경 방치로 인한 잘 알려지지 않은 결과, 즉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 매개 질병의 급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엔재단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연합(United to Beat Malaria)’ 캠페인과의 파트너십 2년 차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이해관계자들에게 기후 불안정, 오염, 건강 문제, 경제적 불평등이 얽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질병 예방과 지역 사회 회복력 강화를 위한 핵심 해법으로 ‘기후 대응형 금융(Climate-Smart Finance)’의 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BC Financial Group (UK) Ltd.의 CEO인 데이비드 배럿은 “우리는 흔히 말라리아를 의료 문제로만 보지만, 이는 생태계 문제이기도 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삼림 벌채, 기온 상승은 모기가 번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듭니다. United to Beat Malar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사람과 생태계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최전선 개입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EBC, United to Beat Malaria Spotlight Environment-Disease Link

기후 변화로 새롭게 그려지는 말라리아 지도

환경 변화는 한때 말라리아 위험이 낮다고 여겨졌던 지역들에서 감염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삼림 벌채와 기온 상승은 모기 서식지를 고지대와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시키고 있으며, 플라스틱 오염은 고인 물을 통해 모기의 번식지를 제공합니다.


콜롬비아와 아마존 분지에서는 삼림 벌채로 인해 농촌 지역 주민과 원주민 공동체가 말라리아에 더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플라스틱 오염으로 악화된 홍수와 고인 물이 이미 취약한 지역에서 말라리아 발생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부 유럽에서도 기후 변화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모기 생존율이 높아지며 산발적인 말라리아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적으로도 큰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말라리아로 인해 매년 약 GDP의 1.3%가 손실되며, 이는 보건 시스템, 생산성,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질병으로 인해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최대 5억 일에 달하는 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생산성 손실 규모는 연간 약 120억 달러에 달합니다. 그 피해는 주로 아동, 생산 가능 연령대 성인, 그리고 저소득층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기후 대응형 금융과 집단적 실천

2025년, EBC는 말라리아 퇴치 연합(United to Beat Malaria)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하며, Move Against Malaria 5K의 공식 기업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영국,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한 이 캠페인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내 전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는 옹호 활동이 리더십과 조직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려야 한다는 EBC의 철학을 반영합니다.


“금융은 재생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역 중심의 보건 개입을 지원하고, 인식을 확산시키며, 불평등의 ‘증상’뿐 아니라 ‘근본 원인’까지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5년 말라리아 퇴치 연합 연례 리더십 서밋에서는 배럿 CEO와 EBC 운영 이사 새뮤얼 허츠(Samuel Hertz)가 120여 명의 옹호자 및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국제적인 지속 투자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정책 회의에 직접 참석해 대통령 말라리아 이니셔티브(President’s Malaria Initiative), 글로벌 펀드(Global Fund), 유엔 주도 개입 프로그램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건강 형평성을 위한 목적 중심의 금융

이 파트너십은 단지 상징적인 의미에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라리아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살충 처리 모기장, 신속 진단 키트, 항말라리아 치료제를 지원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United to Beat Malaria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의 20개국에서 총 167만 명에게 보호망을 제공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보건 접근성이 낮고, 기후 변화에 특히 취약한 곳들입니다.


플라스틱 오염이라는 환경 위기를 조명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는 생태 보존, 건강 보호, 경제 안정이라는 세 가지 목표가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 간 협업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United to Beat Malaria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bc.com/malari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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