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최근 발표된 주택 판매와 소비자 신뢰 지수 보고서가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다우지수가 하락했다.
9월,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103으로 하락하며 8월의 108.7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번 하락폭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률을 기록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뢰 지수가 80미만이면 향후 1년 내에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미 상무부에 다르면, 9월에 계약이 체결된 주택 수는 67만 5천 건으로, 7월에 비해 8.7% 감소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 전문가들은 69만 5천 건을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는 이를 하회했다.
주요 지표 중 하나는 최근 다시 가속화된 식품과 가스 가격 상승이다. 이는 특히 성장주에 대한 금리 인상 압박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시장이 경기 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침체 속 물가 상승) 상황을 대비하지 못할 수 있다며, 연준이 금리를 7%까지 인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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