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글로벌 경제를 재편하다 EBC가 말하는 인공지능의 미래

2024-11-28
소개

EBC 파이낸셜 그룹의 CEO인 데이비드 바렛이 TVBS 뉴스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에서 AI의 역할과 과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가감 없이 밝혔습니다.

(대만, 2024년 11월 27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산업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글로벌 경제의 판도를 재편성하고 있다. AI는 기대와 경계를 한 몸에 받고 있고, 기업들은 AI의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최근 TVBS 뉴스 인터뷰에서 EBC 금융그룹(영국)의 CEO인 데이비드 바렛은 AI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 상용화의 난관, 그리고 산업 혁신을 이끄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바렛 CEO의 미래지향적인 관점은 이 혁신적인 기술이 경제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다

David Barrett가 TVBS 뉴스 인터뷰를 받다

AI, 산업 혁신과 일자리를 재정의하다

바렛 CEO는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에 대해 “AI가 노동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산업 전반의 선장을 이끌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술 산업은 AI 붐을 타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인재, 첨단 칩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투자들은 첨단 제조업과 데이터 인프라 같은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바렛은 AI는 아직 도입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이며 글로벌 경제가 노동 시장의 큰 혼란이 아닌 성장 주기를 목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산업은 아직 젊다”며 “현재 단계는 확장과 혁신의 시기로 예상하는만큼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는 시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AI의 초기 도전 과제

“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복잡하거나 기술적인 주제를 다룰 때 필요한 세부적인 뉘앙스가 부족하다”


바렛은 이렇게 설명하며 제품을 시장에 급하게 내놓는 과정에서 품질이 저하되는 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AI가 생성한 잘못된 참조로 인해 미국의 한 변호사는 사건이 법원에서 기각된 사례를 들며 초기 AI 도입의 위험성을 인정했다.


그는 “AI는 일반 정보를 검색하는 데 뛰어나지만, 세부적이고 기술적으로 복잡한 주제에서는 어려움을 겪는다”며 AI가 일반적으로 정보 검색에는 효율적이지만, 규제와 같은 세부적인 정확도와 구체성이 필요한 분야에선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을 되짚었다. 이어 그는 “이는 이 기술이 아직 성장하는 단계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덧붙이며 현재 AI의 능력은 제한적이지만, 기술이 성숙해지며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새로운 닷컴 버블이 될까?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AI는 과거 기술 붐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대해 바렛은 AI의 장기적인 이점은 분명하지만 그 길에는 여전히 많은 도전 과제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AI가 현재 수준의 투자를 정당화하려면 대규모 채택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광범위하게 통합되지 않으면 많은 기업들, 특히 자본금이 작은 기업들은 상당한 초기 비용과 지연된 수익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그는 또한 많은 기업들이 AI 상용화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투자 전략과 협력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닷컴 버블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바렛은 AI 산업의 장기적인 잠재력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기업들이 확장성과 책임감 있는 성장을 목표로 해야한다”는 점을 분명해 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로 경제 성장과 지속 가능성 추구

데이비드 바렛의 통찰은 반도체와 전자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그는 AI가 이들 산업에서 추진하는 발전이 경제 성장과 혁신을 크게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렛은 또한 이 지역 내 협력이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고, AI 통합에 있어 공동의 전문 지식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탄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BC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eb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BC금융 그룹 소개 —

EBC 금융 그룹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합 금융 그룹으로, 금융 중개, 자산 관리 및 종합적 투자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BC는 런던, 홍콩, 도쿄, 싱가포르, 시드니, 케이맨 제도 등 주요 금융 중심지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등 신흥 시장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빠르게 세계적인 금융 중개업체로 자리잡았다. EBC는 전 세계의 개인 투자자, 전문 투자자, 그리고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BC금융 그룹 소개

EBC는 여러 차례 수상을 하며 국제 규제와 윤리적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EBC 금융그룹의 자회사는 각 지역의 규제 당국의 감독 및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론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케이맨 제도 금융감독청(CIMA),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로부터 규제를 받고 있다.


EBC 그룹의 핵심 인력은 30년 이상의 대형 금융 기관에서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85년의 플라자 합의, 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15년 스위스 프랑 블랙 스완 사건 등 여러 경제 주기를 능숙하게 헤쳐 나왔다. EBC는 정직과 존중을 기업 가치관으로 삼고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투자자와의 관계에서 신뢰와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


EBC는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외환 파트너로서, 아시아, LATAM(라틴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EBC는 유엔 재단의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United to Beat Malaria)'의 파트너로서, 전 세계 보건 개선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4년 2월부터는 옥스포드 대학 경제학부의 공공 참여 프로그램인 '경제학자가 실제로 하는 일(What Economists Really Do)' 시리즈를 지원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제학의 적용과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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